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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평택 화재 순직 소방관 빈소 조문…“재발 방지 노력”

“평택시 등 관련 기관 간 추후 협의에 정성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꿀벌선대위는 평택 물류 창고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3명의 소방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고 소방관 처우 개선과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꿀벌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은 지난 6일 평택 청북읍 소재 물류 창고 신축 공사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들의 빈소를 조문했다.

 

이날 박 위원장은 “슬픔에 잠겨있는 유가족께 어떻게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송구스럽다”며 “평택시 등 관련 기관 간 추후 협의를 하는데 모든 정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난 없는 안전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철저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조문에는 홍기원 국회의원(평택시갑)과 김현정 평택시을 지역 위원장이 함께 했다.

 

같은 날 오후 12시40분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 후보는 전날 SNS를 통해 “평택 화재 현장 소방관 세 분의 실종 소식을 듣고 그저 무사하기 만 간절히 바랐는데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을 접해 정말 가슴 아프고 안타깝다”고 애도했다.

 

[ 경기신문 = 김혜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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