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델들이 삼성 디지털프라자 강남본점에서 '더 프리스타일'의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경기신문](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102/art_16418753204679_896900.jpg)
삼성전자가 CES 2022에서 큰 관심을 받은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The Freestyle)'을 오늘(11일)부터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더 프리스타일은 180도까지 자유자재로 회전해 벽·천장·바닥 등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최대 100형(대각선 254cm) 크기의 화면을 구현할 수 있다.
이 제품은 830g의 가벼운 무게와 한 손에 들어오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해 휴대가 간편하다.
또 전원선으로 C-type(USB-PD)을 채택해 호환성을 높였으며 50W/20V의 외장 배터리와 연결하면 실내 뿐만 아니라 캠핑 등의 야외 활동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더 프리스타일은 오토 키스톤, 오토 레벨링, 오토 포커싱 등과 같이 화면을 자동으로 설정해 주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더 프리스타일은 일반적인 프로젝터와 달리 전원을 켜자마자 빠르고 정확하게 자동으로 16:9 화면을 만들어 준다.
또 삼성 스마트 TV와 동일하게 국내외 다양한 OTT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영상 콘텐츠를 감상하지 않을 때는 블루투스·AI 스피커 무드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