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 청년예술인 애로사항 청취

 

용인특례시는 오후석 제1부시장이 지난 2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청년 예술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관련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관내 청년예술인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창식·김진석·전자영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전통문화 기획사 케이아트팩토리, 창작국악그룹 하모예, 발광엔터테인먼트, 용인전통연희원, 미디어 로고스 등 관내 예술단체·기업에 소속된 청년 예술인 8명 등 12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예술인들이 설 자리가 더욱 좁아지고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다"며 "예술가들을 위한 최소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양한 시도와 창의적 활동들이 대중들에게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예술·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이를 장려하는 정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부시장은 “예술가들의 어려움에 깊이 통감한다”며 “지속가능한 문화 예술 활동을 위해 시가 지원책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