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대표 김정안)을 통해 LG생활건강 등에서 포천시에 물품을 전달했다. (사진=포천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104/art_16430040674198_0600f2.jpg)
포천시는 LG생활건강과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에서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대표 김정안)을 통해 지난 21일 지역 내 어려운 농민 등에게 전달해 달라며 세제, 속옷, 로션, 마스크 등 21개 품목을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김정안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하였다.
박윤국 시장은 “민·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 읍면동 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다방면으로 애써주시는 모습에 늘 감사하다. 2022년 새해 건강하시고 늘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5월 포천시와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희망나눔연결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이날 전달식을 진행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