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 제2대 이상록 신임사장이 박윤국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사진=포천도시공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205/art_16439500033237_108983.jpg)
포천도시공사 제2대 이상록 신임사장 취임식이 4일 포천도시공사 본청 사장실에서 비대면으로 열렸다.
이상록 사장은 취임사에서 “시정방향과 연계하여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도시발전을 촉진하고 창출된 이익은 낙후지역의 도시기반시설과 공익사업 등 수익성이 낮은 지역의 개발사업에 재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를 이루기 위해 ▲지속 가능한 사업구조 확대와 재무 건전성 강화 ▲선제적 정책기획과 문제해결형 전문인재 양성 ▲청렴 실천 ▲협업과 소통 중시 등을 구체적인 목표로 정했다.
마지막으로 “포천도시공사의 내실을 다지고 시민 행복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포천을 구현할 수 있는 최고의 공기업을 이뤄내는데 일조 하겠다”고 밝혔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신임사장 임명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천도시공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205/art_16439500081519_b29f95.jpg)
이상록 사장은 1959년생으로 서울과기대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동 대학원에서 안전공학 석사를 취득하였다. 40여 년간 대우산업개발, 한신공영 등 1군 건설사에서 개발본부장, 건설본부장 등으로 근무하였으며, 건설 전반에 걸친 경험이 많은 개발전문가로서 2019년부터 포천도시공사에 입사하여 개발사업본부장을 역임하였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