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이임 이통장 공로패 수여식(이하 수여식)'을 열어 시와 시민을 위해 수고한 이통장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여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 채수정 포천시 이통장협의회장과 각 지역의 현 이통장협의회장들이 축하를 위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서 공로패를 받은 전 이통장협의회장은 군내면 박인희 전 회장, 일동면 김영석 전 회장, 영북면 이남휘 전 회장, 포천동 이한규 전 회장, 포천동 심형태 전 사무국장 등 5명이다.
또한, 이통장은 소흘읍 무림2리 유춘석 전 이장, 군내면 용정2리 이용규 전 이장, 직두2리 채현병 전 이장, 가산면 마전2리 이상민 전 이장, 가산3리 박광원 전 이장, 신북면 삼정1리 박종오 전 이장, 심곡3리 이규철 전 이장, 금동1리 황춘근 전 이장, 창수면 고소성리 이정옥 전 이장, 영중면 성동2리 김경희 전 이장, 성동3리 김석봉 전 이장, 영북면 자일4리 이화영 전 이장, 화현면 지현4리 곽희환 전 이장 등 13명이 공로패를 받았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사람의 인연은 하늘이 맺어 준 것이라고 한다. 여러분이 우리 시와 시민들을 위해 일하신 수고를 기억하고 인연을 오래도록 이어가자는 뜻으로 드리는 최소한의 감사 표현이다"고 축하의 말을 시작했다.
박 시장은 시에서 마련한 이통장들을 위한 상해 보험과 건강검진 비용 지원등에 관해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시는 위기 극복과 시정 발전에 큰 기여를 하시는 이통장님들께 대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