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선거를 위한 공식 선거 운동이 개시된 지난 15일 오후 1시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선거대책 본부는 포천동 5일 장터에서 출정식을 개최하고 이재명 후보를 위한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휘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상임선대본부장을 비롯해 선대위 이흥구, 서진호, 이강림, 윤종하 본부장, 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장과 강준모, 박혜옥 조용춘, 연제창 의원 그리고 유세단장을 맡은 이원웅 도의원과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시도의원 후보자들과 시민 100여 명이 함께 하였다.

이철휘 상임선대본부장은 "위기에 강한 이재명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지지 연설을 시작했다. 이 본부장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를 ▲ 이재명 후보의 삶은 인간 승리의 드라마다 ▲ 이 후보의 삶은 훌륭한 리더와 행정가이다 ▲ 포천이 이재명 지사시절 은혜를 입었다 는 세 가지를 밝히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한 시간 여의 집회를 마치고 3시로 예정된 가평읍 장터 출정식을 위해 가평으로 출발했다.

한편 국민의힘 포천·가평 당협은 같은 시간에 가평읍 장터에서 출정식을 하였고, 같은 자리에서 오후 4시 포천 출정식을 가졌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