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희 국민의힘 남양주 총괄선대본부장.(사진=국민의힘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208/art_16454910376039_504cfd.jpg)
이인희 국민의힘 남양주 총괄선대본부장은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구속된 것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책임을 촉구하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남양주시장 공천을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총괄선대본부장은 남양주시의 시정 공백을 우려하며 특히 "남양주시 코로나 일일 확진자가 2000명을 넘나드는 중요한 시기에 시장의 공석으로 남양주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현 사태에 대한 가장 큰 책임은 소속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있다”며 더불어민주당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이 총괄선대본부장은 이런 책임에 대한 대책을 물으며 "더불어민주당 남양주 갑∙을∙병 선거구 국회의원들이 사과문을 발표하는 것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오는 6월에 있을 제8회 지방선거 남양주시장 공천 자격 또한 포기하고 남양주 시민의 심판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비판하면서 “만약 공천을 강행한다면 민주당의 무능과 무책임도 함께 심판받게 될 것”이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