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흘읍 늘봄웨딩홀에서 2022년 포천상공회의소 임시 및 정기 의원 총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208/art_16455922191782_301f09.jpg)
포천상공회의소는 23일 소흘읍에 위치한 늘봄웨딩홀에서 제7대 의원 및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 의원 총회와 제7대 포천상공회의소 첫 정기 의원총회를 개최하여 70명의 의원 및 특별의원과 이민형 회장의 연임을 결정하고 사무국으로부터 2022년 사업보고를 받았다.
![회장으로 당선된 이민형 회장(왼쪽)이 사회를 맡았던 한희준 수석부회장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208/art_16455922153413_2fb7c0.jpg)
임시 의원 총회에서는 먼저 의원 선거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의원 정수가 87명이나 입후보 의원이 70명이어서 투표없이 전원 당선되었다. 이후 한희준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회장 선출을 하였다. 회장 출마자 또한 이민형 회장이 단독 출마했기에 참석한 50여 명의 의원들의 박수로 만장일치로 제7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민형 회장은 정관대로 앞으로 3년간 포천상공회의소를 이끌어가게 된다.
![이민형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208/art_16455922172838_50959b.jpg)
곧 이어진 2022년 제7대 포천상공회의소 제1차 정기 의원 총회에서는 이민형 회장의 사회로 1명의 수석부회장, 10명의 부회장, 20명의 상임위원과 2명의 감사에 대한 임원 구성이 있었다. 이 회장은 참석한 의원들에게 "회장이 연임했으니, 임원들도 함께 일하도록 연임하게 해 달라"고 부탁해 박수로 임원 선임을 마쳤다.
이후 사무국에서 2022년 사업보고를 하고, 기념촬영을 한 후 의원 총회를 마쳤다.
![포천상공회의소 의원 총회 참석 의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208/art_16455922134039_47675a.jpg)
이민형 회장은 취임사에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바뀐 생활 패턴이 기업에도 위협이 되고 있다. 중대재해처벌법, 주52시간근무제 같은 국내 어려움과 우크라이나 사태, 미국의 금리인상 등의 국외 어려움의 위기에서 우리 기업들이 성장할 기회를 마련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활력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어 자랑스럽다. 23년 준공 목표인 포천비즈니스 센터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차세대 리더인 미래경영인협회도 건실하게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