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문화재단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업무협약을 맺고 협력전시를 한다. (사진=포천문화재단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208/art_16456022400575_b6635e.jpg)
재단법인 포천문화재단(이사장 박윤국)은 지난 22일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과 상생발전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추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천문화재단 제갈현 대표이사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박상언 대표이사를 비롯한 업무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포천문화재단 제갈현 대표이사는 “이번 MOU체결은 각 도시간 문화예술 상생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하고자 추진되었으며, 이를 통해 포천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예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를 제공하고자 한다. 향후 포천문화재단에서 국제 비엔날레를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자 한다”고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협력전시 '시時스루through'전을 개최하며, 3월 8일(화)부터 27일(일)까지 20일 동안 포천반월아트홀 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는 공예의 쓰임과 일상적 가치를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역대 수상작과 한국공예관의 소장작품 약 60여 점의 공예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작품들은 20여년만에 외출을 준비하고 있다. 전시는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