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니어클럽과 ㈜풀무원 푸드머스가 노인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남양주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208/art_16456728410468_767562.jpg)
남양주시니어클럽(관장 이수진)과 ㈜풀무원 푸드머스(대표 김진홍, 박광순)는 지난 22일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한 협약을 채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앞으로 남양주시니어클럽은 ㈜풀무원 푸드머스와 노인 일자리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관내 총 35개소의 취업처(풀무원 위탁 급식업체, 식자재 마트, 노인 요양 시설 등)와 매년 50명 이상의 신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의 취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또한, 남양주시니어클럽은 협약 체결 이후 ㈜풀무원 푸드머스가 후원하는 물품(생수)을 남양주시 안에 있는 보건소에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의료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니어클럽 이수진 관장은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협업하며 취업 알선형 노인 일자리 사업이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