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국 포천시장이 한국예총으로부터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사진=포천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208/art_16459423007082_4fdc8c.jpg)
박윤국 포천시장이 지난 24일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 회장 이범헌) 주관으로 서울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35회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시상식'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박 시장은 2020년 7월 한탄강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시키고, 지난해에는 지역문화예술분야의 체계적 지원과 육성을 위해 (재)포천문화재단을 설립하는 등 그동안 지자체장으로서 문화예술분야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특별공로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천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208/art_16459422993487_873395.jpg)
박윤국 시장은 “최고 권위의 한국예총 공로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하다. 지역 문화 발전에 더욱 노력하고 예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 등에 힘 쓰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예총의 '대한민국예술문화대상 시상식'은 민간예술문화 발전과 국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헌신한 사람들의 공익적 활동과 업적을 평가하고, 시상을 통해 그 뜻을 기리고자 시작된 권위 있는 행사로 1987년에 예총예술문화상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로 35회째를 맞고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