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만 경기도의원(오산1)이 자신의 정치철학과 걸어온 이야기를 담담하게 담은 저서 ‘상상(想像), 그 이상의 오산을 위하여’의 출판기념회를 지난 26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일 전했다.
지난 26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저자와의 만남을 위주로 하는 워킹스루(Walking-Thru)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산시민과 소통하고 좀 더 나은 오산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영만의원의 저서 ‘상상(想像), 그 이상의 오산을 위하여’에는 성장 과정과 정치입문 계기, 정치철학과 정치인으로 걸어온 길, 오산 미래 비전 제시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 정치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인간 송영만의 매력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오산시장, 박신원(전)오산시장 등 600여명의 시민들이 직접 참석하여 축하하며 오산의 미래에 대해 소통하였으며, 사정상 참석하지 못한 안민석 국회의원,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박정 경기도당 위원장 등을 비롯한 12년 간 도의원으로 활동하며 맺은 다수의 현직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축하메시지 등이 전해졌다.
특히 주목할 만한 내용으로 오산시 사회단체장들과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송영만의원에 대한 친밀함과 진심을 담은 영상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오산시 경기도의회 3선 의원인 송 의원은 오산을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 오산지점 설치, 82번 국지도 확장, 광역·시내버스 노선 신설, 궐동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세마~서랑저수지 연결 도로 등 경제와 교통, 도시 분야에서 성과를 냈으며, 경기도의회와 오산시를 오가며 지역의 현안과 민원해결뿐만 아니라 경기도 우수조례 제정 우수의원 표창을 받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좀 더 오산시민들을 위해 큰 역할에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에 도전하는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을 위해 맡은 소임을 다하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