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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근 전 오산시의회 의장, 북 콘서트 성황리 개최

자서전『사람이 선물이다』를 통해 인생철학과 걸어온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 민주당 소속으로 오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문 영근 전 오산시의회 의장이 지난 1일 3·1일절을 계기로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북 콘서트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북 콘서트는 문 영근 전 의장이 자서전 형태로 발간한 『사람이 선물이다』 를 소개했다.

 

특히, 이날 4년 전 지방선거 당시 경선에서 경쟁했던 곽 상욱 오산시장이 출판기념회를 찾아 격려하며 화합과 소통의 정치를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각계계층 단체장들을 비롯해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해 문 영근 전 의장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했다.

 

문의 장은 저서를 통해 오산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다니며 성장한 과정을 자세히 기술했다.

또한, IMF 때 회사 파산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과정도 담아내며 무엇보다, 안민 석 의원을 만나 정치에 입문한 계기를 진지하게 돌아봤다.

 

또한, 오산시의회 의원에서 의장이 되기까지의 과정도 소개했다. 그는 오늘날의 문 영근이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오산시민과 친구들의 가슴속 깊은 이야기를 담백하게 정리했다.

 

오산 토박이인 문 대표는 현)오산 르네상스포럼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민주당 오산지역위원회 사무국장과 안민 석 국회의원 보좌관 등을 거쳐 오산시의회 제7대 전반기 의장과 오산 세교 로 타리 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다.

 

문 영근 전 의장은 “좀 더 오산시민들을 위해 큰 역할에서 봉사할 수 있는 기회에 도전하는 것이다.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들을 위해 맡은 소임을 다하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오산은 도시발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에 있다. 우리 오산시가 잠시 거쳐 가는 곳이 아닌 살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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