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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서, 남한산성 화재예방 컨설팅 추진

 

광주소방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를 방문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광주소방서와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서 행궁, 수어장대, 성곽4대문, 연무관을 소방특별관리시설물로 선정하여 화재에 취약한 국가지정 목조문화재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광주소방서장을 비롯하여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소장, 세계유산보존팀장 등 6명이 참여한 가운데 ▲목조건축물 화재 시 대응방안 ▲유관기관 대응지원 및 협업체계 강화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으며, 국가지정 목조문화재인 행궁 등을 방문해 호스릴소화전 등 소방시설을 점검했다.

 

서병주 광주소방서장은 “목조문화재는 화재 발생 시 급속한 연소확대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며 “적극적인 대응태세 확립을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광주소방서는 소방특별관리시설물로 지하구 5개소, 지정문화재 4개소, 영화상영관 1개소를 지정해 소방특별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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