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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운천고등학교, 코리아로봇챔피언십 대회 연속 수상

학생 개별 맞춤형 지도 지원 결과 연속 상위권 석권

 

오산시 소재 운천고등학교의 학생 개인별 흥미, 적성을 고려한 학습지도, 교육과정 운영, 진로 지도 등 노력이 이번 코리아로봇챔피언십 대회를 통해 결실을 맺었다.

 

창의공학교육학회가 주최하는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은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과학 및 공학에 대한 관심을 높여 호기심과 열정으로 과학의 꿈을 가지게 하는 로봇 관련 축제이다.

 

운천고등학교는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0년 대회 3등에 이어 금번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1-2022 대회에 참여하여 총 28팀 중 본교에서 출전한 두 팀이 결승전에서 만나 종합 2등과 동맹팀 1등을 모두 차지했다고 4일 전했다.

 

이는, 오산시청의 지원을 받은 창의적 기술 교육 거점 공간인‘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를 활용한 담당교사 유동규 선생님의 열정적인 지도와 학생들에 노력의 결과이며, 참여 학생들은 연속된 성과를 계기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글로벌 로봇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첫발을 뗀 것으로 기대된다.

 

박교선 교장은 “이러한 성과는 학교 교육 활동들이 학생들에게 무한한 동기 부여가 되는 사례라 할 수 있다.”라며 “지속적으로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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