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소방서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세마동 사전투표소를 포함 6곳에 대한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지난 3일 전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대비 안전사각지대 사전해소 및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한 사전투표소 현장안전컨설팅은 지난달 소방안전 점검을 마친 곳으로 사전투표를 하루 앞두고 다시금 현장점검에 나섰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요인 점검 및 안전관리 철저 당부 ▲화재발생 대비 소방출동로 및 피난통로 점검 ▲관계자 화재예방 관심 당부 및 비상시 대처요령 안전교육 등이다.
오산소방서에서는 투표일 전 투·개표소를 최종 방문해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고 오는 9일 선거 이후 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력의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한경복 오산소방서장은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가 안전하게 행사될 수 있도록 경계를 늦추지 않고 개표 종료 시까지 소방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