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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 포천상공회의소 방문

 

포천상공회의소에 지난 4일 귀한 손님이 방문하였다.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이 포천상공회의소에 방문하여 4층 대회의실에서 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인들의 민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 이규열 인천지방국세청 법인세 과장, 김형철 포천세무서장이 참석했고, 포천상공회의소에서는 이민형 회장, 김인만 초대회장, 한희준 수석부회장, 강용범 부회장이 참석하였다. 

 

이현규 인천지방국세청장은 "코로나 시국에서 기업하시는 분들은 영웅이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서 왔으니 고견을 들려 달라"면서 "제가 조사 분야에 오래 있었기에 세무행정이 기업 현장에 대해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어디인지 잘 안다"는 말로 간담회를 이끌었다.

 

 

이민형 포천상공회의소장은 "코로나 시국에 소상공인을 위해 도움을 주는 정책을 정부가 많이 시행한 것은 감사하다. 그러나,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정책은 없다. 특히 최저임금은 지역의 여건에 맞게 적절히 조정되어야 한다"며 의견을 내었다.

 

한희복 수석부회장은 "현재 포천세무서가 남의 건물에서 더부살이 중인데, 적절한 위치에 땅을 매입하여 청사를 건립해달라"는 건의 사항을 밝혔다.

 

포천상공회의소 회장단의 건의 등에 대해 이 청장은 "저도 기업하는 집안에서 태어나 어려워진 경험이 있어서, 기업이 힘들다는 상황이 어떤 것인지 잘 안다.  법이 허용하는 한에서 최대한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대답하였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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