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후 6시 경기 지역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75.2%로 잠정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경기 지역 선거인 1143만 3288명 중 859만 6225명이 투표를 완료해 이같은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5월 진행된 19대 대선 투표율(72.5%)과 비교하면 2.7%p 높은 수치다.
도내 기초단체별로는 과천시가 83.6%를 기록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가장 낮은 지역은 동두천과 평택이 70.1%다.
같은 시각 전국 투표율은 75.7%를 기록했다. 지난 대선 동시간대 투표율 72.7%보다 3%p 높은 수치다.
[ 경기신문 = 배덕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