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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50.9% 지지해준 경기도민 뜻 다시 모아 지방선거 승리할 것”

 

더불어민주당 박정(파주을) 경기도당 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은 “50.9%의 지지를 해주신 경기도민의 염원을 이대로 저버려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경기도민의 뜻을 다시 모은다면 지방선거 승리가 그저 공허한 구호만은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10일 서면을 통해 “국민의 채찍질을 무겁게 받아들이겠다. 이번에 0.7% 차로 졌지만 우리를 지지해 준 1600만 명의 국민께 앞으로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보여드리겠다”며 “정치교체·평화·통합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려 한다”고 이같이 전했다.

 

그는 “지방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슬픔에 젖어 마냥 눈물을 흘릴 수만은 없다”며 “이번 결과는 끝이 아닌 시작이다. 정치교체의 염원들, 민주정부의 염원들을 다시 모아 경기도만은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GTX 플러스 프로젝트를 통해 수도권 30분 생활권을 조성하겠다는 약속 등 우리가 약속한 부분은 새 정부의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2030 청년 세대와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을 위한 대책 마련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혜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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