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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백영현 전 소흘읍장, 포천시장 예비 후보 등록

 

국민의힘 백영현 전 소흘읍장이 11일 포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포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 운동을 시작했다. 백 후보는 김종천 전 시장이 당선되던 보궐선거와 박윤국 시장이 당선되던 지난 선거에 이어 세 번의 예비후보 등록을 한 셈이다.

 

백 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포천시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면서 "저는 청년에게 꿈을,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어르신께 행복을 드리는 것을 목표로 정직하고 청렴한 포천시장으로써 주부가 가계부를 쓰는 심정으로 시 예산이 적재적소에 시민을 위해 소중히 쓰여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20년 간 제자리에 머물러 있었다며 지역의 현실을 비판하면서 "앞으로의 10년이 포천 발전의 100년을 좌우한다. 확고한 소신과 검증된 실력을 통해 역동적인 포천을 건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새 정부 출범에 발맞춰 포천을 확 바꾸겠다는 백영현 예비후보는 신북초, 포천중, 포천일고와 단국대학교를 졸업하고 경기도청과 포천시청에서 30여 년간 공직에 몸 담았으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시장 후보로 출마하여 박윤국 현 시장에게 패배한 적이 있다.

 

오는 지방 선거에서 박윤국 시장에게 설욕전을 하고 당선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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