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채수정) 3월 중 정례회의가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고 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311/art_16474092519312_18b847.jpg)
포천시 이·통장연합회(회장 채수정) 3월 중 정례회의가 지난 15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이지영 이·통장연합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읍면동 협의회장 및 사무국장, 박윤국 시장, 이원웅 경기도 의원이 이·통장들의 민원을 직접 듣기 위해 참석했으며, 2월 정례회의 건의사항에 대해 시청 관련부서의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원웅 도의원이 참석자들의 발언을 꼼꼼하게 적고 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311/art_16474092557172_f4f640.jpg)
이원웅 도의원은 "시민들과 가장 가까이 계시는 이·통장님들의 의견을 잘 듣고, 도의회에서 제가 시를 위해 해야할 일을 더 잘하기 위해 참석했다. 도의 예산과 관련된 것을 말씀해 주시면 제가 가진 역량을 총 동원하여 성사되도록 해 보겠다"며 인사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이 이통장연합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문석완 기자)](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311/art_16474092538594_1a3593.jpg)
박윤국 시장은 "시장이 길을 잃으면, 15만 시민이 길을 잃는다는 생각으로 일을 하고 있다. 우리 시는 인구 소멸지역에서 빠져나와 인구 관심지역이 되었다, 소폭이지만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며, 내년에 전철이 착공되면 이 증가세가 더 빨라질 것을 기대한다. 역사라는 것은 기적도 없고 우연도 없다. 스스로 위기 속에서 발전하는 기반을 만들 때, 이 위기가 기회가 될 것이다"고 하면서 이·통장들에게 인사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