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도시공사에서 마홀수영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포천도시공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312/art_16481004819654_c85fa4.jpg)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공사에서 관리 운영하는 마홀수영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안전교육을 지난 23일에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에는 오후 방역시간대를 활용하여 마홀수영장 사업소 15명의 전직원이 참여했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심정지와 같은 응급상황 시 구호 요청 방법,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의 이론교육과 더불어 동영상시청 및 시뮬레이션 교육 등을 진행했다.
![포천도시공사에서 마홀수영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포천도시공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312/art_16481004866313_f33265.jpg)
수영장 관계자는 “지난 5일 경기 마홀수영장 내 목욕탕에서 탈진상태로 위험에 처해있던 70대 노인을 이용자가 구한 사례 이후 전 직원에게 위급 시 대처 방법을 교육시켰다. 또한, 목욕탕 온탕 및 찜질방 외부에 비상벨을 설치하여 안전을 강화했고, 심정지 환자 발견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직원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직원역량을 배양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공사에서 관리하는 전 사업장으로 확대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을 활성화해 포천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