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박윤국)와 쿠킹아트(대표 우장미)는 4일 시장집무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내용은 포천시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 및 아동을 발굴하여 쿠킹아트에 소개해 주고, 쿠킹아트는 대상 아동에게는 무료 쿠킹 지원, 대상 임산부에게는 쿠킹아트지도사 자격증 취득 비용 50% 감면이 주 내용이다.
우장미 대표는 "저도 어려운 시절을 넘길 때, 누군가 작은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드림스타트 가구와 아동을 위해 도움을 주시겠다는 결심이 너무 감사하다. 좋은 일을 하는데 필요한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 해 돕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쿠킹아트는 선단동에서 체험학습, 요리 체험, 직업체험 등을 할 수 있는 클래스룸을 갖춘 카페형 공간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