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CI.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414/art_16490388879108_676607.jpg)
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권세연)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안산시 고령자 매입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령자 매입임대주택은 LH가 기존주택을 매입해 리모델링 후 무주택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중시세의 4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 된 만 65세 이상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 수급자, 저소득 고령자 등의 자격을 충족해야 하며 임대차 계약기간은 기본 2년으로 관련 법령에서 정한 재계약 요건을 충족할 경우 원하는 기간 동안 거주 가능하다.
이번에 예비입주자를 모집하는 주택은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하고 2020년말 준공된 4개동 44호 신축주택이며 전용면적은 31㎡~53㎡으로 구성돼 있다.
세대 내부는 어르신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한 안심 설계에 더해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전자렌지 등 기본 가전제품이 빌트인 돼 있으며 단지 내 마련된 휴식공간, 도보 3분거리 내 원곡공원 등 주변환경 또한 매우 쾌적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 및 안산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권세연 LH 경기지역본부장은 “올 한해 도내 주거지원이 필요한 분들이 주거비 부담없이 쾌적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양질의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