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워크숍.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414/art_16491337983932_ec5a8a.jpg)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북부지역본부 5일 회의실에서는 경기남부·북부지역본부 공간정보사업처 및 본사 디지털트윈처 사업 담당자가 함께 모여, 협업도모와 민간상생 방안 마련을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2022년 2월 1일자로 신설된 북부지역본부의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공공성 확장을 위한 LX플랫폼, 첨단 기술과의 연계를 위한 AI기술실증, 자율주행사업 등 민간협업을 통한 기술 분야의 개척과 LX의 공적역할 강화를 위한 방향성에 대해 강연과 교육이 이어졌다.
남부지역본부 박호성 공간정보사업처장은 “LX 공간정보사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미래 사업에 대한 역량강화와 공사의 사회적 역할을 위해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북부지역본부 김용 처장은 “민간과의 구별된 역할수행과 지속적인 사업 혁신을 위해 이러한 협력체계를 통한 소통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열린 조직 운영과 미래사업 전략으로 신설 본부로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도록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향후 LX는 하반기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 완료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정부를 지원 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