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선호) 회원들이 나눔할 반찬을 만들고 있다. (사진=포천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414/art_1649310166637_d28a05.jpg)
포천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선호)는 지난 5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 70여 가구에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영중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선호) 회원들이 봉사가 끝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천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414/art_16493101686028_98679b.jpg)
조선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밑반찬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따듯한 정을 느꼈으면 한다.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문종 영중면장은 “모두가 힘든시기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따뜻한 영중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