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남주)와 트윈(주)에서 포천도시공사에 간이음압시설을 기증했다. (사진=포천도시공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414/art_16493111695429_36ed18.jpg)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지난 6일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남주)와 트윈(주)로부터 간이 음압시설을 기증받았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트윈(주)에서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에 의뢰하여 포천도시공사 포천 종합운동장에 기증되었다.
![기증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천도시공사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414/art_16493111716293_e6ba15.jpg)
음압시설을 기증한 포천시사회복지협의회 박남주 회장은 “장기화 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과 전염병 확산방지에 도움이 되고자 음압시설을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트윈(주) 서광수사장은 “앞으로도 전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제품생산 및 개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증된 간이 음압시설은 포천공설운동장에 설치되었다. (사진=포천도시공사 제공)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414/art_16493111742699_2d8eaa.jpg)
포천도시공사 이상록 사장은 “기부받은 간이 음압시설을 종합운동장 선별소와 연계·운영하여 고열환자 및 유증상자를 특별 관리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