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단동 통장협의회가 수거한 영농폐기물을 중장비를 동원해 정리하고 있다. (사진=포천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414/art_16494002526044_53e0dd.jpg)
포천시 선단동 통장협의회(회장 채수정)는 지난 7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경작지 등에 방치되어 있는 영농폐비닐과 농약병을 집중수거 했다.
16명의 회원이 담당 마을별로 역할과 임무를 분담해 영농폐기물을 약 10톤가량 수거했다.
채수정 회장은 “영농폐기물 방치와 불법소각으로 인한 환경 오염이 심각하다. 이번 수거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환경오염 방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본격적인 영농철에 영농폐기물 수거에 참여해 주신 각 통장님과 수거 활동 지원을 한 동사무소 직원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영농 폐기물 수거 후 선단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포천시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414/art_16494002540099_8dbefc.jpg)
배상철 선단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농경지의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 수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채수정 회장님을 비롯한 16개 마을 통장님께 감사하다.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주시는 협의회에 대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