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접 사랑으로 부영 단지 전경. (사진=부영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415/art_16497229371271_0a997b.jpg)
부영그룹(시공 부영주택)은 남양주 진접읍에 위치한 ‘사랑으로 부영’ 95세대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급 분은 임대에서 분양전환 뒤 잔여세대를 분양하는 것으로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된다.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은 총 22개동 1080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2009년 준공됐으며 지하 1층 지상 15층으로 전용 84㎡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공급 일정은 21일 1순위 청약, 22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28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한다. 계약은 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단지는 지난달 4호선 진접선 개통으로 서울역까지 52분만에 도착이 가능해지는 등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췄으며 동쪽으로는 철마산이 있고 서쪽으로는 한강 지류인 왕숙천이 흐르고 있어 자연친화적다.
더불어 광릉수목원, 베어스타운, 밤섬유원지 등 휴양지도 가까이 있어 녹지 및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리조트 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4호선 진접선 개통과 함께 진접 일대 아파트의 호가가 지속해서 상승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공급 이전부터 진접 ‘사랑으로 부영’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