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오후 도농동 네이션스오피스텔 1층에서 ‘100만 상상캠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사진= 주광덕 예비후보 캠프)](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415/art_16501810172974_3e7ae4.jpg)
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6일 오후 도농동 네이션스오피스텔 1층에서 ‘100만 상상캠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성호·김영희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 이석우·심장수·이진호 총괄선대위원장, 이철우 상임선대위원장 등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 국민의힘 유승민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원희룡 국토부장관 후보자, 심재철 전국회부의장 등 정치권 인사들과 남양주시민, 당원,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주광덕 예비후보 상상캠프 개소식에 정치인,시민,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 예비후보가 7대 분야 핵심공약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주광덕 예비후보 캠프)](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415/art_16501810186174_ee4e3e.jpg)
주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남양주시가 100만 특례시로 성장해가는 골든타임에 시장과 부시장 공석이라는 초유의 위기를 맞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을 목도하고, 이런 위기를 극복하고 갈등과 분열로 얼룩진 남양주시를 통합하여 안정과 도약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통합의 리더십을 구현하겠다는 각오로 시장에 출마 했다”고 밝혔다.
또 “재선 국회의원과 예결위 간사, 청와대 정무비서관 등 중앙정치의 경험과 ‘남양주법원·검찰청’, ‘정약용도서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주요시설을 유치한 능력, 그리고 30년 친구인 윤석열 정부 인사들과의 끈끈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 남양주시의 숙원사업과 현안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미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이어, “74만 시민들을 스승과 어르신으로 모시고 남양주시를 껑충 업(up)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자신이 있다”며 7대 분야 핵심 공약인 ▲사통팔달 '교통 혁신도시' 건설 ▲지속가능 자족 도시 건설로 일자리가 풍부한 첨단산업도시 완성 ▲교육 원탑 도시 ▲행복 사각지대 제로 도시 ▲누구나 머물며 살고 싶은 도시 ▲시민 맞춤형 디지털 혁신도시 ▲스마트 메가시티 실현 등 7대 분야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