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가 18일 경기도 기초단체장 단수 지역과 광역·기초의원 경선 지역 1차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도당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기초단체장은 4개 선거구, 광역의원 경선은 23개 선거구, 기초의원 경선은 18개 선거구다.
기초단체장은 군포시장 후보 한대희, 시흥시장 후보 임병택, 이천시장 후보 엄태준, 양평군수 후보 정동균을 단수로 확정했다.
광역의원 후보는 16개 선거구를 단수로 확정하고 7개 선거구는 경선후보 16명을 결정했다. 기초의원 후보는 18개 선거구에 27명으로 결정했다. 수원시 차선거구는 순위 경선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기초단체장 후보 면접은 18~19일 이틀간 진행된다.
민주당 경기도당 관계자는 “오는 20일에 기초단체장 면접 결과를 비롯해 비례의원 등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혜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