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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추진 '탄력'

㈜지파크개발과 중앙공원 조성 계획
문화관·예술의 숲 등 시민 공간 마련

 

광주시와 ㈜지파크개발이 경안동 산 2-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중앙공원 민간공원특례사업의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18일 광주시와 ㈜지파크 개발 관계자에 따르면 공원시설의 경우 금년 4월 말 착공을, 비공원시설(공동주택)의 경우 금년 7월 초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앙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전체 도시공원부지중 10만㎡에 이르는 면적에 1690세대의 아파트 및 부속시설을 조성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을 통해 34만 8192㎡의 공원시설 부지에 민간공원을 조성하여 광주시에 기부채납 하는 사업이다. 

 

현재 중앙공원에는 미래 문화관, 산수원, 글램핑장, 주차장 및 예술의 숲 등 다양한 휴식공간이 계획되어 있어, 조성이 완료될 경우 광주시도 타 지역의 유명 공원에 부럽지 않은 시민의 공간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지파크 개발 관계자는 "그동안 광주시와 사업 추진에 대한 이견으로 인해 사업이 지지부진했으나 지속적인 협의와 협력으로 현재에는 진척되고 있고 향후에도 광주시와 원활한 협의를 통해 광주시 지역주민에게 명품공원과 명품 아파트를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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