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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기본부, 유해화학물질 급성중독사고 예방 특별교육 개최

급성중독 유발물질 취급 사업장 안전보건책임자 150여 명 참석
고광재 경기본부장 "관내 중독사고 발생않도록 총력 기울일 것"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고광재)는 4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1층 광교홀에서 경기지역본부 관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앞선 2월 창원 및 김해에서 발생한 트리클로로메탄 함유 세척제를 취급한 노동자들의 급성중독 집단사고와 관련해 경기본부 관내 동종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세척제 성분인 트리클로로메탄 등 급성중독 유발물질 취급 사업장의 안전보건책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및 시행령 주요내용, 급성중독 사고사례 및 사업장 대응 실무, 급성중독물질 인체 중독기전 및 예방법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고광재 경기본부장은 “공단은 경기지역의 급성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부터 산업보건센터를 신설해 다양한 직업병 예방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취급 사업장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위험등급별 차등 관리 등을 통해 관내에서 중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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