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여성회관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수강생 제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구여성회관 제2기 제과제빵기능사(야간) 강좌 수강생들이 4월부터 수강하면서 배운 기술을 활용해 머핀 120개를 직접 구워 재능기부 형태로 진행됐으며, 제작된 머핀은 취약계층 아동 40명에게 전달됐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로 힘든 시기지만 아이들이 머핀을 맛있게 먹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