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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오산세교2 단독주택 등 용지 신규 공급

단독(점포겸용) 실수요자 최초 공급, 근생 및 주차장 신규 공급
17일 신청접수 이후 이달 말부터 계약체결

LH 오산사업단은 오는 17일 오산세교2지구 내 점포겸용 단독주택·근린생활시설·주차장용지 총 126필지를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금번 공급하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최초 공급하는 토지이며 건폐율 60%이하, 용적률 180%이하, 5가구까지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오산세교2지구 조성공사 1단계 내 근린생활시설용지와 주차장용지는 지난해 성황리에 토지판매가 완료됐으며 금번 공급하는 근린생활시설용지 등은 조성공사 2단계 내 토지를 중심으로 실수요자에게 신규 공급할 예정이다.

 

오산세교2지구(280만 7000㎡)는 지구 북쪽으로 동탄신도시, 남쪽으로는 고덕신도시와 인접해있는 수도권 핵심 지구로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도로, 국도1호선이 통과하는 산업교통의 요충지로서 편리한 교통여건을 지녔다.

 

더불어 지난 4월 필봉터널이 개통되면서 용인~서울 고속도로에 한층 더 가까워졌으며 서울과의 접근성도 양호해졌다.

 

세교2지구는 인근에 오산가장산업단지, 동탄일반산업단지 등을 두고 있어 주변 편의시설이 풍부하게 조성돼 있는 만큼 앞으로 신흥주거지대로서의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세교2지구 점포겸용 단독주택·근린생활시설·주차장용지는 개인 및 법인 누구나 신청 가능(1인 1필지 이상 가능)하며 이달 17일 신청 접수 후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대금납부는 2년 유이자 조건으로, 계약금 10% 납부 후 중도금과 잔금은 6개월 단위로 4회에 걸쳐 균등 분할 납부하면 되며 기타 공급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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