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의왕제1선거구(고천·오전·부곡) 박근철 경기도의원 예비후보 후원회가 발족됐다.
박근철 후원회(회장 이종태)는 정치자금법이 정하는 제반 등록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후원은 개인에 한하며 한도는 최대 500만 원까지다. 후원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 시에는 15-2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익명으로 기부할 때에는 1회 10만 원, 연간 120만 원까지 후원할 수 있다.
의왕제1선거구(고천·오전·부곡)에서 경기도의원 3선 도전에 나서는 박 후보는 경기대학교 대학원(박사과정)을 나와 9대 경기도의원으로 정계에 입문,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더불어민주당 광역의회의원협의회 대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당무위원을 역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