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원장 이태헌)이 도민을 대상으로 융합과학 교육 문화 확산을 위한 ‘토요미래산책’ 참가 신청을 받는다.
프로그램은 ‘과학 버스킹’과 ‘융합과학 체험’으로 구분돼 5월 21일, 6월 18일, 7월 16일 모두 세 차례 운영된다.
과학 버스킹은 음악으로 만나는 과학 콘서트로, ▲씨앗의 꿈 ▲창의성의 비밀 ▲인생은 내내 성장기 등을 주제로 열린다.
융합과학 체험은 초·중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중력 등 과학 원리를 골드버그 장치를 통해 체험하는 것으로, ▲액션 스톤과 위치에너지 ▲다각형의 조건 ▲선대칭과 점대칭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참가 희망자는 12일부터 16일까지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6~7월 프로그램 참가는 그달 둘째 주에 신청해야 한다.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이태헌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이 과학에 친숙해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즐겁고 쉽게 과학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미래교육 기반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강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