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오산시지부(지부장 김병배)와 오산농협(조합장 이기택) NH농촌현장봉사단은 지난 11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플로깅(plogging)을 통한 오산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전했다.
플로깅이란 플로카 업(Plokca-upp, 이삭줍기)과 조깅(jogging, 뛰기)의 합성어로 가벼운 조깅 등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생활 밀착형 환경보호 운동을 말한다.
NH농협 오산시지부와 오산농협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오산천 정화활동, 오산천 꽃밭 조성활동 등 매월 크고 작은 지역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산천 주변에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하천 내 부유물도 걷어내 오산천 주변 경관을 개선하고 이곳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오산천을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이기택 조합장은 “오산천 살리기 활동 등을 통해 환경보호운동의 확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병배 지부장은 “NH농촌현장봉사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과 ESG 경영 실천에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