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구청장! 다시 한 번 구민과 함께 명품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
홍인성 민주당 인천 중구청장 후보가 12일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6·1 지방선거 공식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앞서 재선 의지를 다졌다.
홍 후보는 ‘일 잘하는 구청장! 다시 한 번 홍인성!’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구청장으로 재임한 지난 4년 간의 성과와 추진력을 바탕으로 이번 선거에서도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자신했다.
이어 공약으로 공공종합병원 유치, 인천대교·영종대교 통행료 무료화, 과밀학급 해소, 투자유치 및 일자리창출, 원도심 내항1·2부두 인접 도시복합용지 고밀도 개발, 인천역 트리플 역세권 조성 등으로 영종국제도시 현안해결과 원도심 인구유입에 대해 재차 강조했다.
중구청장으로 재임 중 6729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국·시비를 확보해 지역발전을 견인했으며 제2청사 개청, 제3연륙교 착공, 전장 14.1km 자전거 일주도로 개통, 공공복합시설 등 영종국제도시 생활인프라 구축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도시재생 뉴딜사업, 종합어시장 주차장 건설, 상권르네상스사업 착수, 답동성당관광자원화 사업, 홍예문로-동인천 일원 지중화, 개항장·자유공원 야간경관 조성 등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홍인성 후보는 “지난 4년처럼 중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담보하기 위해 능력 있고 추진력 있는, 일 잘하고 검증된 저에게 다음 4년을 맡겨 달라”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