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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배 국민의힘 인천 미추홀구 시의원(4선거구)후보, 개소식 열어

[선택 6.1, 仁川의 미래]

 6·1지방선거 인천시의원 선거(미추홀구 제4선거구)에 출사표를 낸 김종배(64) 국민의힘 후보가 15일 윤상현 국회의원, 하근수·이강희 전 국회의원, 정명환 전 구청장,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후보, 시의원 및 기초의원 후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김 후보는 이날 출마의 변을 통해 "이 자리에 계신 주민들과 당원이 아니었으면 저 김종배는 오늘 없었을 것"이라며 "그래서 더 막중하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 청춘과 젊음을 미추홀구에서 보냈기에 누구보다 미추홀구를 잘 안다"면서 "이제는 지방자치 권력을 찾아와야 진정한 정권교체가 되는 것이다. 제가 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또 "책임감을 느끼기 때문에 용현5동, 학익1·2동, 문학동, 관교동 주민들을 위해 소외되고 가려운 부분을 찾아 강력한 추진력으로 민생문제를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미추홀구를 반듯한 도시, 인천의 자존심을 세우는 도시, 모든 주민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생업에 종사한 만큼 보람을 찾는 도시, 쾌적한 환경과 장사 잘 되는 도시로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배 후보는 지난 18년 간 사법부 공무원 생활을 해왔고 퇴직 후에는 법무사로 활동하며 인천지방법무사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40여 년 간 법조계에 몸 담아온 인물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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