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들은 19일 오전 10시 용인시 공세동 조정경기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 원팀선대위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백 후보와 지지자들은 오전 6시에 용인 중앙공원 현충탑을 참배하며 제8회 동시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하는 결의를 다졌다.
백 후보는 원팀선대위 출정식에서 “용인이 무너지면 경기도가 무너지고 전국 지방선거 전선이 무너진다”며 “지방분권과 자치의 퇴행을 막고 민주주의의 후퇴를 막기 위해 싸우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또 “그동안 용인 발전을 가로막았던 난개발·부패·갈등과 싸워온 백군기가 중단없는 행정으로 반드시 용인특례시민께 보답하겠다”며 “실력이 검증된 행정가 백군기에게 재선의 기회를 꼭 달라”고 호소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