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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화도진문화원, 노동자의 길 함께 걷기 참여자 모집

 인천시 동구는 화도진문화원과 함께 ‘노동자의 길 함께 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난해 군·구 테마여행상품 지원사업으로 조성된 노동자의 길을 문화탐방길잡이의 해설과 함께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화도진문화원은 지난해 근대 한국 산업화가 중점적으로 이뤄진 ‘노동의 도시’라 할 수 있는 동구의 의미 있는 장소 10곳에 안내판을 세우고 4km의 노동자의 길을 조성해 함께 걷기를 진행한 바 있다.

 

구는 2022년에도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노동자의 길 탐방을 통해 노동자의 삶과 노동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와 함께 걷는 동안 모두가 행복하고 성숙한 시민사회로 나가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노동은 존중받아야 하며 수많은 발자국이 새겨진 노동의 역사도 기록돼야 한다”며 “노동과 산업유산이 우리에게 한걸음 더 친숙하게 다가오고 동구의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동자의 길 탐방은 6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토요일 10회 차로 진행되고 참가자에게는 리플릿 및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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