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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후보 ‘청년 으뜸도시’ 정책 발표

우수 기업체 유치, MICE 사업 활성화, 첨단산업 R&D 단지 조성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경제문화국, 청년시정발전위, 청소년수련원, 청년창업·취업지원센터 등 설치·운영

 

이권재 국민의힘 오산시장 후보는 젊은 세대가 상대적으로 많은 오산시를 청년들이 꿈과 일을 찾아 모여드는 도시로 만들어가기 위한 ‘청년 으뜸도시’ 정책공약을 26일 발표했다.

 

이 후보는 오산시의 지리적 교통적 여건을 십분 활용해 ▲대기업 등 우수기업체 유치 ▲MICE 사업 활성화 ▲첨단산업 R&D 단지 조성 등으로 청년들을 위해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는 앞서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오산 첨단 R&D밸리’ 조성을 골자로 하는 ‘경기남부 첨단기술 혁신벨트 그랜드비전’을 지난 17일 공동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바 있다.

 

이 후보는 이와 함께 청년들과 100년 동행을 위한 ▲청년 경제문화국 ▲청년 시정발전위원회 ▲청소년 수련원 ▲청년 창업·취업 지원센터 등을 설치 및 운영하는 한편, ▲구도심 및 오색시장 융복합 청년가게 창업 지원 ▲청년 취업준비금 지원 ▲역세권 청년 원가주택 공급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후보는 “젊은 세대가 많아서 ‘젊은 도시’로 일컬어지는 오산시를 청년을 위한 일자리와 보금자리가 넘치는 명실상부한 ‘청년 으뜸도시’로 만들어갈 것”이라며 “청년들이 일과 삶, 미래의 꿈을 찾아 모여드는 ‘청년이 살고 싶은 오산’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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