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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전국체전 메달이 목표죠”

추진(고양 가람중), 소년체전 볼링 여자 16세 이하부 개인전 金
이번 대회 3관왕 목표, 친구들과 함께 여자부 금 휩쓸고파

 

“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땄으니, 이제는 전국체전 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입니다.”

 

28일 경북 구미시 구미복합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볼링 여자 16세 이하부 개인전 결승에서 846점을 획득해 같은 경기도 팀인 신효인(앙주 백석중·839점), 이하린(구리 토평중·819점)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건 추진(고양 가람중)은 내년 전국체전에서도 우승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추진은 “메달 욕심은 없었고, 연습하던 대로 했는데 라인도 생각보다 잘 잡혀서 편하게 경기했다. 코치님과 팀 선수들과 함께 훈련한대로 결과가 잘 나와 만족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 직전에는 장염 증세로 고생을 했다는 추진은 이날 경기 막판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끝내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덕분에 경기도는 메달을 독식할 수 있었다.

 

 

경기도팀 여자부는 대회 전관왕이 목표다.

 

도내팀 볼링 코치를 담당한 이태우 코치는 “추진은 마지막 10프레임에서 스플릿(split)을 잡아내면서 우승을 했다”면서 “나머지 2, 3등 친구들 역시 막판까지 꾸준하게 잘 쳐주었다. 선수들과 코치진들이 궁합이 참 좋아 이번 개인전에서 우승할 수 있었고, 앞으로 성적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추진은 이번 대회 3관왕을 노리고 있다. 추진, 이하린, 신효인, 송수연(성남 하탑중)과 함께 팀을 꾸린 경기도는 29일(2인조 전)과 30일(4인조 전)에도 메달 사냥에 나선다.

 

추진은 “평소에 알던 친구들과 같은 팀을 하다보니 조금 더 팀워크가 좋았다. 부모님께서도 ‘너가 할 수 있다는 걸 이젠 알았다’ 하시면서 격려해주시며 눈물도 흘리셨다”며 “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땄으니, 이제는 전국체전에서 메달을 따는 것이 목표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세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