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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어촌公, MZ세대 직원과 관리자간 소통간담회 '직원 소통 프로젝트' 추진

직원 간 이해도 높여 세대 간 갈등 관리 및 '즐거운 일터' 추진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인노)는 지난달 31일 MZ세대 직원과 관리자간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서적인 소통 기회를 통해 직원들 간의 이해도를 높여, 세대간 갈등을 관리하고 모두가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노 본부장, 김학진 노조의장, 내근부장 및 MZ세대 직원 등30여 명이 참석했다. 먼저, 관리자들이 세대간 갈등관리에 관한 도서를읽고 이에 대한 감상평을 발표했다. 이어 제시된 모든 참석자가 1분 동안 개인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세대간 이해를 돕는 퀴즈가 진행됐다.

 

정인노 본부장은 “직원들 간에 자유롭게 관심사와 고민거리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만들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다양한 생각에 대해 이해하고 존중할 수있게 되는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우리 본부의 과반이 넘는 MZ세대 직원들이 목소리를 내고, 세대간 소통의 단절없이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본부는 MZ세대와의 소통을 시작으로, X세대, Y세대 등 순차별세대간 소통 간담회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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