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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성, 올랜도오픈 챌린저 테니스 남자 복식 우승

 

정윤성(24·의정부시청)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올랜도오픈 챌린저 복식 정상에 올랐다.

정윤성은 12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복식 결승에 미하일 페르볼라라키스(그리스)와 한 조로 출전, 우치다 가이치(일본)-말렉 자지리(튀니지) 조를 2-1(6-7 7-6 16-14)로 물리쳤다.

이로써 정윤성은 ATP 챌린저 대회에서 처음 우승했다. 이 대회 복식 우승 상금은 6천200 달러(약 800만원)다.

 챌린저는 투어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의 대회다.

 복식 세계 랭킹 373위인 정윤성은 이번 우승으로 순위를 250위 대까지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윤성은 “올해 첫 우승이라 기쁘다”며 “다음에는 단식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단식에서 세계 랭킹 422위에 올라 있는 정윤성은 다음 주 도미니카공화국으로 이동해 국제테니스연맹(ITF) 산토도밍고 퓨처스대회(총상금 2만5천 달러)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챌린저보다 또 한 등급 아래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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