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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경기남부지역본부, 초격차 역량강화 위한 '수도권 합동포럼' 개최

공간정보산업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합동 포럼 개최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21일 국토정보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간정보산업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합동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LX 경기남부지역본부 대회의실에 본사 최송욱 공간정보이사를 비롯해 서울, 인천, 경기남·북 지역본부의 본부장 및 공간정보사업 실무자 약 50여명이 모여 수도권지역본부 합동 포럼이 개최했다.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첨단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핵심 인프라로 떠오르고 있는 공간정보산업은 최근 AI(인공지능), 자율자동차, 디지털트윈 등 메가트렌드 기술과의 연계 등으로 생태계가 급속히 전환되고 있다. 

 

이에 LX는 포럼을 통해 LX 공간정보의 미래에 대한 공간정보본부장의 강연과 더불어 본부별 주요 추진사업을 공유했으며, 민간업체의 전문가를 초빙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공간정보사업의 수요변화와 발전방향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포럼에 참석한 최송욱 공간정보본부장은 “지금은 LX가  국가의 정책과 국민의 니즈에 맞는 하나의 방향성을 가지고 각 본부의 역할수행과 성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만 한다. 민간영역이 꽃 피울 수 있는 뿌리와 같은 공공의 역할을 혁신적으로 함께 이루어내자”고 힘주어 말했다.

 

포럼을 주최한 LX 경기남부지역본부의 윤한필 본부장은 “인구가 밀집되고 국가 주요정책 실현의 선제적 장이 되는 수도권 지역본부의 사업협력은 내부적으로도 매우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포럼이 마중물이 돼 LX 국토정보 플랫폼을 기반으로 국가 공간정보사업의 확산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전문가 강연을 위해 초빙된 DEER 조광일 앱개발팀장은 “앞으로 공간정보산업계에서 공공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민간 영역의 강점에 개방적인 시각으로 빠르게 접근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엄청난 속도로 변하고 있는 시장에서 열린 시야와 전문성, 유기적인 협력체계는 더욱 큰 힘을 발휘할 것”이라며 LX의 행보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LX 경기남부지역본부는 AI기술테스트베드사업의 수행에도 민간기업과의 협력성장을 위한 계획을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 공간정보산업 연구,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포럼을 이어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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