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종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 2차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4월부터 매월 3시간씩 6차수에 걸쳐 진행되며, 프로그램 구성은 ‘교육(2시간)+교류(1시간)’으로 해 리더십, 조합운영, 사무관리, 정책지원 등을 주요 주제로 중소기업협동조합에 근무하는 직장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역량과 교류 및 소통에 중점을 두었다.
22일 진행된 2차수 교육은 '중소기업협동조합 운영 실무'를 주제로 협동조합 교육과정 전문교수인 이상호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협동조합 직원은 “조합원 관리, 총회 진행, 법정보고사항 등 협동조합 운영 전반에 대한 실무자 맞춤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고 또 다른 직원은 “다른 조합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조합관련 업무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종하 경기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의 핵심은 사람”이라며 “직장인으로서의 직무역량과 더불어 협동조합人의 공동체 의식과 자부심 그리고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혁신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