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김병수 김포시장이 취임 이후 첫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지난 4일 부시장 및 국·소장 등 16명의 간부들이 참석해 민선 8기 비전을 공유하고 시정 현안 사항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이뤄졌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체육시설 건립 관련안 현안과 ▲호우경보에 따른 피해상황 및 조치결과 ▲운수종사자 등 한시지원금 지급▲도시계획조례 개정 시행 ▲추경 관련 현안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 현황 등이었다.
김 시장은 최근 호우경보에 따른 피해 현황과 조치 결과, 김포 영사정IC 사업 진행사항, 각종 도시개발사업 등 민생과 직결된 현안에 대해 청취하고 신속한 대응과 조치를 당부했다.
여기에 김 시장은 “민선 8기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김포시 공직자 모두의 격의없는 토론과 소통을 강조하고 민선 8기의 정책방향을 모든 부서가 숙지하고 시민이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해 업무추진에 적극 매진해 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천용남 기자 ]